투자/부동산

돈 되는 아파트 고르는 요령

Warren 2007. 12. 4. 03:07
반응형

돈 되는 아파트 고르는 요령


부동산의 흐름이 가고 있는 지역을 노린다


부동산 상승 흐름이 가는 길목을 지켜야 한다. 부동산의 대표 상승 지역은 80년대 강남에서 90년대 신도시로, 2000년대 다시 강남으로 유턴하고 있다. 앞으로 강남 잠실 주변과 판교·분당 지역이 유망하다. 특히 판교 개발의 반사이익을 있는 용인 죽전지구, 동탄지구와 분당선 전철이 들어설 예정인 수원 이의동 신도시, 흥덕 신도시가 유망해 보인다. 강북은 용산이 눈길을 끈다.


주상복합건물이 흐름이다


부동산은 80년대 일반 아파트에서 90년대 재건축 아파트, 2000년대 주상복합과 초고층 아파트로 트렌드가 바뀌었다. 현재 부동산의 움직임은 어느 쪽인지 파악해야 하는데 앞으로 최소한 10년은 주상복합형 아파트가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오피스텔이나 다가구 주택에 투자한다면 시세가 떨어지기 전인 5년 이내에 팔 것을 권한다.


평지에 있는 택지개발 아파트가 좋다


평지에 있는 아파트는 구릉지대 아파트보다 일반적으로 집값 상승폭이 크고, 특히 택지개발 아파트는 도시계획에 의해 설계되기 때문에 학교와 관공서 및 적정 규모의 생활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기적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따라서 평지에 있는 택지개발 아파트를 고르는 게 유리하다.


청약통장을 적절히 활용한다


청약예금통장이 있으면 아파트는 물론 주상복합아파트의 청약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30.8평(102㎡) 초과 40.8평 이하(135㎡)의 중형 아파트에 청약하려면 1천만원(서울·부산 기준), 전용면적 40.8 초과 대형 아파트에 청약하려면 15백만원이 필요하다. 갖고 있는 청약예금통장이 중·대형 평형 청약에 맞지 않을 경우 전환을 신청해야 한다. 청약 변경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변경한 평형에 대해 1순위 자격이 생긴다. 물론 1순위 자격이 생기기 1 동안은 변경 평형에 신청할 있다.


1천 세대 이상 대단지가 유리하다


1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의 평균 상승률은 5백 세대 미만 아파트에 비해 평균 2배의 상승률을 보인다. 단지 규모가 크면 단지 내 상가가 잘 발달되고 각종 편의 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생활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브랜드 파워가 있는 아파트를 고른다


이제는 아파트도 브랜드 시대다. 같은 지역에 있더라도 브랜드 파워가 있는 아파트의 가격이 보통 10~20%의 프리미엄이 더 붙는다. 따라서 건설회사의 브랜드가 3위 이내 드는 아파트를 사는 것이 유리하다.


조망권이 확보된 아파트가 좋다


거실에서 베란다를 통해 강이나 산이 보이는 아파트가 가장 좋다. 정원이 보이거나 놀이터, 운동장이 보여도 괜찮은 편이다. 남향이면서 나무가 가지런히 내다보이는 조용한 아파트는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전철역, 버스 정류장이 200~500m 이내여야 한다


교통의 편리성 또한 부동산의 주요 상승요건 중 하나다. 전철역이 가까이 있는 역세권 아파트가 가장 좋다. 전철역이 없으면 버스 정류장이 200m 이내에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전철역은 아무리 멀어도 500m 이내에 있어야 아파트 가격상승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는 전용면적 40~50평이 대세다


소형 평형 의무제로 인해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흐름은 33평 이상으로 단지의 대표 평형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은 전용면적 40~50평으로 앞으로 대형 아파트가 가격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