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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는 중형차이지만, 10년도 넘었습니다. 올해에 노후차 관련 비과세 혜택과 자동차업계의 각종 할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차를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 하는 고민을 안겨주었었죠.
저도 오늘아침까지만 해도 그랬었고, 잘 빠진 제네시스 쿠페 카탈로그를 보면서 영맨들과 견적도 뽑아보고 그랬습니다.
한 2-3주를 그렇게 하루씩 뜸을 들이다 보니 몇일만 더 있으면 올해안에 차가 나오지 않아서 혜택을 못받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몇일만 더 버티면 되겠습니다. 물론, 이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지 안타까운 기회를 놓치는 것일지는 판단하기 좀 이르겠지요.
이와 비슷한 얘기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기부하고 싶은 강한 충동에 빠졌을 때 잠시 뜸을 들여 40까지만 세라. 절반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60까지 세면 3/4을, 그리고 65까지 세면 전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
기부는 행복을 나누는 것이니까..^^ 굳이 저럴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기부'를 -->'소비'로 바꾼다면 어떨까요?
파도와 같은 시장상황에 일희일비 하며 지내는 것 보다는... 지금은 어쩌면 쓰지 않는 것이 돈을 모으는 王道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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