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인들의 선거권을 제한합시다.

The Sarang 2012. 12.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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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이슈는  강남,경상도의 전통적인 지역주의,이기주의에 의한 투표,  강원 충청 지역의 묻지마 투표도 아닌, 노인들의 투표입니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고 대화를 나누어 보아도,


'늬들이 그 시절을 알아?'


'이정희한테 저렇게 당하네... 젊을 때 아버지도 가셨는데..불쌍하게...'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어... '



뭐 이런 식의 추상적이고 감상적인 이유를 가지고 

친일반민족 정당인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이런 상황...


저는 분명 이건 노인들의 인지/사고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에 아무런 권리도 행사치 못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자신들의 과거의 틀에 얽매여 자신들의 미래엔 그다지 영향이 없는 선거에 권리를 행사하는 노인들....



이건 분명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청소년 선거권이 확대되지 못했던 원인이 

첫째, 개인적 차원에서 우리사회의 ‘청소년’이라는 지위가 갖는 부족한 권력 
둘째, 문화적 차원에서 청소년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규제-역할행동, 
부정적으로 묘사해왔던 언어, 사회적 낙인
셋째, 구조적 차원에서의 원인은 가족, 교육, 사회계층 등의 이데올로기적․제도적 규제, 사회통제(법), 사회적-정치적 특성 

이렇다라고 한다면...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연령이증가하면 서 인지기능은 서서히 감퇴하되,
그 양상은 부챗살 모양이다. 라는 노인 인지기능에 대한 논문이 있습니다. 이러한 논문은 한도 끝도 없이 많지요. 

따라서 


청소년에게 투표권이 없을바에는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도 당연히 선거권을 반납해야 한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고문헌:
청소년 선거권 관련 문제의 원인 분석 및 실천방안 모색 - Thompson의 반차별 관점을 중심으로 -김윤나, 문성호(청소년시설환경 제5권 제2호 통권 제12호 57p ~ 67p 1738-0170 KCI후보)

연령 증가에 따른 노인 인지기능의 감퇴 양상-박종한( 대한노인병학회 / 노인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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