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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시계를 사용하다보면, 시계 뒷면 장식이나 시계줄에 때가 끼기 마련이다.
수 년 전에 선물 받은 티쏘 르로끌.
시계 줄도 줄이지만, 뒷면에 엄청난 때가....
(사실 앞으로 설명할 작업을 2번이나 하고 난 뒤의 청소된 모습...
원래는 엄청 났음)
일단 이 제품이던 다른 제품이던 베이킹 소다 한 스푼이 필요하다.
그리고 뜨거운 물~!
종이컵(때가 잘보임)에 베이킹 소다 한 스푼을 넣고
시계를 담그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순서는 상관없으니 알아서 해보자.
그러면 저렇게 기포와 함께, 검은 때가 조금씩 올라온다
물도 조금 검은색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이제 3번째 작업했을 때 사진인데
처음 2번은 너무 더러워서 깜짝 놀라 넋이 나가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했다.
대강 흰색 휴지로 감싸주고 닦는다
그리고 메탈의 줄 부분은, 휴지를 감싸고
조금 쎄게 톡톡 두드린다. 마치 얼굴에 화장품 바르고 두드리는 것 처럼
하지만 그 보다는 쎄게~
그러면 저렇게 검은 때가 나온다.
이 정도의 때가 2번이나 하고 나서 3번째에도 나오는 때.
사진을 못찍었지만, 처음 2번은 정말 어마 어마 하다.
검은 땟국물이 줄줄 흐를 정도 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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