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건대입구의 롯데시네마에서 가문의 영광4의 유료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사실 인터넷 예매로 가서 깜짝 무대인사가 있기 전까지는 유료 시사회인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대체 유료시사회와 일반 상영과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시작시간이 되었는데 불이 꺼지기는 커녕 환해 지길레, 순간적으로 무대인사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감독과 정준하(중앙)가 들어오면서 무대 인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정준하의 진행(?)으로 몇분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김수미씨가 오기로 되어 있다"던 정준하의 말이 실은 김수미씨를 성대모사하는 사람(정준하 왼편,셋중 가장왼편)을 지칭하는 것이라는것으르 나중에야 알아차리기 전까지는 탁재훈이나, 신현준의 불참도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의 핵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