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식.. 이라고 하면 다들 '평양랭면'을 떠올린다. 사실 나도 이곳을 방문하기 전까지 평양식.. 이라고 따로 떠올릴 만한 음식은 냉면 말고는 없었다. 물론, 수 많은 이북음식들을 접했고 좋아했지만, 특히! 외갓집덕에 주먹만한 만두들이 일상화된(사실 첨에 서울식 만두를 보았을때 왜 만두가 저리 작을까..했다는.) 나에게 조차 평양식 만두국은 다소 생소했다. 식당은 다소 협소하다. 9개의 테이블이 있으며, 바쁜 식사시간에는 '부킹'을 해서 같이 앉아야만 한다. 특히나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내에 가야만 먹을 수 있다. 주차는 4개의 주차공간과 가게 앞에 3대를 할 수 있으니 총 7대.. 정도 하겠는데, 넉넉치 않다. 길 맞은편이 거주자우선주차 공간이 있는데 몇 대 정도 비어있으니 눈치것.! 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