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양념된 고기를 안먹죠. 신선도를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양념에 장난치는것이 싫고 고기 본래의 맛을 좋아하니까요. 그런데 가끔. 아주 가끔은.. 양념 갈비가 먹고 싶을 때가 있더군요. 한 일주일 동안 계속 양념갈비가 생각나던차에 왠지 양념게장도 먹고 싶고 해서, 두 개가 왠간히 맛있다는 곳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곳이 '담터갈비' . 위치는 태릉 숯불갈비 촌을 1-2km 정도 지나면 있습니다. 덩그러니 이 가게만. ^^ 돼지갈비는 몇가지 메뉴가 있는데 왕갈비,옛날갈비,갈비. 이렇게 세 종류를 팔더군요. 그래서 왕갈비와 옛날갈비를 주문했죠. 13,000(1대)원, 11,000(250g)원 입니다. 왕갈비가 양이 더 많습니다. 위 사진이 왕갈비 이구요. 이 사진이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