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중형차이지만, 10년도 넘었습니다. 올해에 노후차 관련 비과세 혜택과 자동차업계의 각종 할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차를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 하는 고민을 안겨주었었죠. 저도 오늘아침까지만 해도 그랬었고, 잘 빠진 제네시스 쿠페 카탈로그를 보면서 영맨들과 견적도 뽑아보고 그랬습니다. 한 2-3주를 그렇게 하루씩 뜸을 들이다 보니 몇일만 더 있으면 올해안에 차가 나오지 않아서 혜택을 못받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몇일만 더 버티면 되겠습니다. 물론, 이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지 안타까운 기회를 놓치는 것일지는 판단하기 좀 이르겠지요. 이와 비슷한 얘기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기부하고 싶은 강한 충동에 빠졌을 때 잠시 뜸을 들여 40까지만 세라. 절반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