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까지 김연아 선수의 프리스케이팅을 보기 위해 잠 못이룬 분들이 꽤 계실텐데요. 사실 경기를 기다리면서 잠을 못 이룬 분들보다, 경기를 보고 나서 너무 분하고 안타까워서 잠을 못 이룬 분들이 상당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해외 언론들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잠 ESPN 동계올림픽 페이지에서는 "HOME COOKING" 이라는 표현으로 비웃어 주네요.. 잠시 후엔 표현이 바뀌네요 "HOME ICE ADVANTAGE" 로 ㅋ 급기야 NBC 뉴스는 17살짜리 스토니코바가 금메달, 연아가 은메달, 코스트너가 동메달을 딴 결과에 동의 하냐는 트윗을 날려버리지요.. NBC Olympics @NBCOlympics 2014-2-21 3:56 Yuna Kim wins Silver. 17 year 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