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2005년 12월에 세계경제보고서 한 건을 작성했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등장한 말이 Next Eleven이란 것이다. N-11으로 표기하기도 하는 이 말은 매년 엄청난 주식 상승률을 보이며 세계성장을 주도했던 브릭스(BRICs)를 대신할, 좀더 성장 잠재력을 가진 11개의 나라를 일컫는 것이다. 이들 나라들은 대부분 모두 노동력이 풍부한 인구 대국들로 2050년경에는 현재의 선진대국들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넥스트 일레븐 국가로는 다음과 같다. 특히 대부분이 신생 산업국이나 개발도상국인데 비해, 한국은 선진국으로 넥스트 일레븐에 포함되어 있다. 방글라데시 - Bangladesh: (Developing country) 이집트 - Egy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