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잘못하다 노년에 개고생

다이어트시에 음식의 섭취를 많이 줄이면 에너지원의 섭취만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생리기능을 조절해주는 비타민과 무기 염류의 영양분도 흡수가 되지 않는다.

또한 체중을 감소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다이어트를 감행하면 골량(Bone Mass)이 낮아질 위험이 증가하는데 이는 노년기에 접어들었을 때 골다공증을 야기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의 조사에 의하면 30~45세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중감소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다이어트 경험이 많을 수록 골량이 낮이진다고 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비타민,미네랄,필수지방산,칼슘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은 영양의 극심한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방법은 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