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rang

갤럭시 노트3의 카메라는 상당히 짱짱한 화질과 기능을 보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곳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사진이라고 하면, 그 순간의 기억을 담는 것이 본질인데, 삼성의 갤럭시 노트3의 카메라 앱은 '종종' 기억해야 할 순간의 추억을 담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영상은 갤럭시 R로 찍었으며, 카메라앱을 켜고 촬영버튼을 누르면 분명 '찰칵'하고 찍히는 소리는 나지만, 잠시후 '처리중...' 이라는 프로그래스 바가 나타나고 진행이 끝날 무렵의 사진이 저장된다. 정작 내가 찍은 순간의 사진은 온데간데 없다.

지난 주까지 아이폰4와 갤럭시 R 모델을 둘다 사용하면서 한 번도 와이파이 관련한 불편을 겪은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이번주에 아이폰4를 예비폰으로 쓰기로하고(운동시에 유심바꿔서) 노트3를 샀습니다. 물론, 펜의 매력에 이끌려서.. 그런데 이 놈이 이상하게 와이파이가 자꾸 끊기더군요.. 그래서 봤더니 이상한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보시면 두번째에 강한 신호가 잡힘에도 불구하고 약하게 잡히는 신호를 잡으려고 안간힘 입니다. 위에 보시면 LTE로 연결되어 있구요. 본체의 홈버튼 좌측의 설정 버튼을 누르면 위의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고급설정으로 들어가 봅니다. 주르륵 살펴보니 갤럭시 R이었을때는 없던 신호약한 WiFi연결 해제라는 놈이 있더군요...아... 그리고 상단쯤에 Wi-Fi 초기화 라는 놈을 잘 눈여..

매년 여름 사람들은 캐리비안베이 티켓을 구할 수 없을까 하고 삼성 다니는 지인들에게 부탁을 한다. 삼성인들에게 배당 되는 캐리비안베이 티켓때문... 하지만, 이제 캐리비안베이 티켓뿐만 아니라 아파트도 삼성인들에게 배당(?) 되게 생겼다. 아니 배당되었고,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될 것 같다. 적어도 경기도에서 만큼은... 경기도지사 강문수가 지난 10월초 공급한 아파트중 몇 가구를 도지사 특별추천으로 삼성맨들에게 아파트를 당첨시켜(?)주었고, 공식석상에서도 '수원삼성 1만6천 삼성인에게 우선분양 특혜를 주겠다' 고 떠들고 다닌단다. 이게 무슨 말이나 되는...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가 지난 9월 연구원을 포함한 대기업 직원에게 아파트 특별분양 자격을 주겠다며 도 주택 특별공급 지침을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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