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하면 서울에서 제일 핫 한 곳은 바로, 건대입구역 조선족 양꼬치 골목이다. 그 중에서도 조선족이 운영하는 곳들.가끔 어줍잖게 아시는 분들이 한족이 운영하는 양꼬치집을 선호하시거나, 구워져서 나오는 곳을 선호하시는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 했다. 양꼬치는 조선족이 만들고 테이블에서 직접구워 먹어야 제맛이다. 양꼬치는 십수년 먹어오지만, 늘 조선족(가끔 실수나 분위기 따라 한족.. )의 그 것 이었는데.언제나 샤슬릭에 대한 로망?은 가지고 있었다. 내 맘 깊은 곳.. 이라기 보다 내 내장 깊은 곳 맹장이 있던 그 자리에.. 꼬치는 중앙아시아 쪽에서 많이 발전시킨 음식이라서 샤슬릭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 마당이라... 그래도 서울에서 가장 핫 한 샤슬릭 집으로 향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