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초밥이 건대입구에 처음 생겼을 때부터다찌에 앉아서 대뱃살에 소주 먹기를 좋아라 했는데.. 학교 앞이라 그런지 초밥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해서가성비 갑인 초밥집으로 명성을 떨치더니.점심엔 줄서야 갈 수 있어서 한 동안 가지 못했다. 주변에 분점을 몇 개씩 더 내고 장사가 꽤나 잘 되가는 싶다가요즘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서.. 부처님 오신날을 하루 앞둔 그저께 ...동료들과 점심에 우루루 몰려갔다. 특호야 7판을 시켰는데사람도 별로 없는데 음식도 늦게 나오고나오는 초밥의 갯수도 엉망이고..전체 갯수가 아니라 구성 갯수(선어,연어,장어...등등...의 조합) 휴일 전날이라... 좋은게 좋은거라고그냥 기분 좋게 먹고 나왔는데.... 그날 퇴근 전 부터 ... 한 두명씩 속이 이상하다고 해서농담삼아 초밥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