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에 제주도를 방문하였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메뉴를 고심하다가 공항에서 멀지 않은 '밥빠'에 가서 해물 칼국수와 해물 떡볶기를 흡입하기로 했지요. ^^ 요로케 작은 집 입니다. 야외에서 먹을 수도 있구요.. ^^ 경치가 나쁘지 않습니다. 대략 이렇습니다. 밖으로 본 모습은... 내부 모습은 단촐합니다. 간혹 모빌이 좀 달려있구요. 벽에 이런 저런 싸인들이 있기도 합니다. 대부분 해물칼국수, 해물 떡볶기를 먹지요. 제주도의 대부분의 식당에서 파는 땅콩막걸리와 좁쌀막걸리, 감귤막걸리... 사실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주문한 해물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칼국수를 2인이상 시켜야 해서 해물떡볶이는 주문하지 않았어요. 옆 테이블의 반응도 그냥 그래서.. 그냥 뭐랄까... 서울에서 먹던 일반 해물..